(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서정희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나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그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서정희는 "돈보다 번거로움과 수고로움의 결과물"이라며 "지난 40여 년 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팩을 하고 샤워하면서 마사지를 하는 등 꾸준히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날씬한 몸매에 대해선 "평생 40kg대를 유지했다"라며 "틈날 때마다 셀프 마사지를 하고 부지런하게 생활했을 뿐 땀을 흘리거나 배고픔을 참으며 고통스럽게 다이어트를 하는 건 나와 맞지 않다"라고 털어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19살에 서세원과 결혼한 것을 후회하나는 질문에 대해 "오히려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지금부터 남은 삶을 더 멋지게 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망이 없다"며 "저한테는 커다란 선물인 아들과 딸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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