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에 따르면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분양 중인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가 특별공급에서 12 대 1의 경쟁률로 100% 소진했다. 30~40세대 신혼부부의 특공 경쟁률이 21 대 1을 기록했다. 사진을 이 단지 견본주택.(사진 : 쌍용건설)
청약홈에 따르면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분양 중인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의 모델하우스. 청약홈은 이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3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진 : 쌍용건설)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의 '쌍용 더 플레티넘 거제아시아드'가 1순위 청약에서 230 대 1을 웃돌며 인기몰이했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 연제구 거제동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가 1순위 일반청약에서 75가구 모집에 1만7,305명이 청약, 230.73 대 1로 모든 주택형의 순위 내 마감을이끌어냈다.

앞서 특별공급에서는 30~40세대 신혼부부가 앞다퉈 청약, 21 대 1을 기록한 데 힘입어 전체 특공 평균 1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 플레티넘'의 1순위 일반청약에서는 전용면적 84㎡형이 272 대 1로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어 74㎡와 59㎡ 등 2개 주택형이 199~127 대 1로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이 1순위 평균 226대 1, 이달에는 '쌍용 더 플래티넘 사직아시아드'에서 79 대 1의 경쟁률로 부산의 청약시장에서 인기몰이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연제구 거제동 860-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5개동, 482가구 규모다. 전용 59~84㎡의 중소형이 482가구로, 일반분양은 130가구다.

3.3㎡당 분양가는 1,810만원으로 전용 59㎡와 84㎡ 등 2개 주택형이 각각 4억4,800만원, 5억8,800만원으로 인근 온천동 'e편한세상 동래온천'의 실거래가보다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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