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이시언의 귀수술 이후 회복기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은 귀수술 이후 회복 일상을 선보였다.

어릴 적부터 불편했던 귀 수술을 하게 된 이시언은 무엇을 하던 시종일관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했다. 그런가 하면 회복을 위해 데운 죽을 먹으려 입을 벌릴 때마다 전해지는 통증에 괴로움을 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드라이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거나, 수술한 귀에 이어캡을 착용하고 조심조심 샤워를 하는 웃픈 상황을 보이는 등 홀로 고군분투하는 짠한 모습도 보였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녹색 식물로 꾸며진 베란다. 이사 전부터 원해왔던 힐링 공간에서 이시언은 일주일 동안 먹어 질려버린 죽 대신 돈가스를 시켜 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즐겼다.

한편 이시언은 몇 주 동안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하차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고막 수술 후 집콕하며 요양했기 때문인 것으로 지난주 예고편을 통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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