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4,884만원(전용 기준)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 18 대 1로 모든 실 마감

청약홈은 여의도동 44-5번지 일대 여의도 옛 메리츠종합금융자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가 210가구 모집에 3,890건이 신청, 평균 1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료 : 청약홈
청약홈은 여의도동 44-5번지 일대 여의도 옛 메리츠종합금융자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가 210가구 모집에 3,890건이 신청, 평균 1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료 : 청약홈

서울 여의도 역대 최고가 오피스텔이 최고 33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실이 순위 내 마감했다.

16일 청약홈에 따르면 여의도동 44-5번지 일대 여의도 옛 메리츠종합금융자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가 210가구 모집에 3,890건이 신청, 평균 1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3 대 1을 기록한 전용 25~28㎡(4군)에서 나왔다. 이어 62~77㎡(1군)와 53~54㎡(2군)이 16 대 1, 43~46㎡(3군)이 12 대 1의 순이다.

이 단지는 나홀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3.3㎡당 분양가는평균 4,884만원으로 올해 서울지역 최고가다. 유상옵션은 계약자 추가 부담이다. 지난해 7월 신영이 옛 엠비씨(MBC) 터에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4,305만원)보다 500만원 높다.

전용면적이 가장 넓은 77㎡형은 10억8,600~12억3,00만원에 달한다.

이들 단지는 특정 개인의 군별 중복 청약을 허용치 않았다. 물론 가족이 각자 청약하는 경우는 용인된다.현대엔지이어링이 시공하고 마스턴PFV가 시행한 다.

이 단지는 분양대금의 50%인 중도금 대출이 무이자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4~26일 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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