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수원 장안구 '서광교 파크 스위첸'이 고강도 6·17부동산대책에서 어느 청도 청약성적을 낼지 관심사다.

 KCC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115-5구역에 선보일 '서광교 파크 스위첸'의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18일 특별공급과 19일 해당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등의 청약 일정을 통해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서쪽이며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인근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224번지 일원에 지어질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1130가구 규모이며, 이 중 374가구가 일반분양 공급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주택담보대출과 전매제한,.세재가 한층 강화된 6·17대책이 첫 적용되는 단지로서, 시장이 대책어 어떤 반응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KCC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원시청 행정 지침에 따라, 현장 인근인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05에 개관한 견본주택의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고 온라인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시설을 VR카메라로 촬영해 구석구석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