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19명 참석,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충남 천안갑)이 18일 국회 제9 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제는 일하는 국회가 정답이다’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문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18일 국회 제9 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제는 일하는 국회가 정답이다’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문 의원실)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18일 국회 제9간담회의실에서 ‘이제는 일하는 국회가 정답이다’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문진석 의원이 진행을 맡은 이번 간담회는 간담회는 일하는 국회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민주당 초선의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문진석 의원은 기조 발언에서 “여야가 합심하여,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안 처리와 대북 공동대응을 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면서,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있었다면 미래통합당이 국회를 보이콧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발제자로 나선 민주연구원 박혁 연구위원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가 보다 책임성을 강화하고, 입법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행된 초선의원 간담회에선 회의 불출석시 제재 방안, 상임위 운영 개선, 국회 업무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문진석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하여 ‘일하는 국회 추진단’과 ‘원내대표단’에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우리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원칙에 모두 동의한다.”며, “회의 불참 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제재 방안을 통해 21대 국회가 신뢰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 충남 천안갑)이  ‘이제는 일하는 국회가 정답이다’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초선의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이제는 일하는 국회가 정답이다’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초선의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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