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36~84㎡ 2054가구…일반분양 1327가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자만 입장 가능
7월 6일 특별공급·7일 1순위 청약 접수…7월 27일~8월 2일 계약

GS건설과 쌍용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공급하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투시도. (제공=GS건설)
GS건설과 쌍용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공급하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투시도. (제공=GS건설)

GS건설과 쌍용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들어서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주안3구역(주안동 830번지 일원)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7월 5일까지 10일간 매일 70팀씩 사전 방문 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정해진 시간에 예약자 본인 외 동반 1인까지만 방문이 가능하며 체온 검사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사전 방문예약을 하지 못한 수요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 VR 등으로 단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주택 유무나 세대주·세대원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이나 기존 당첨 여부에 관계 없으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단, 중도금 대출 등 금융과 관련된 부분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청약은 7월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6일, 계약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2054가구이다.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 분양은 △36㎡ 50가구 △44㎡ 149가구 △59㎡ 586가구 △73㎡ 359가구 △84㎡ 183가구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주택형에 따라 4베이(Bay)·판상형·3면 개방 구조·타워형 등의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또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유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미추홀공원이 있고, 대중교통망으로는 서울 지하철 1호선(경인선) 주안역과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 및 수인선 인하대역이 인근에 있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미추홀구 인하로 214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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