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차정준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이 스트레이트뉴스 창간 8주년을 축하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기를 기원했다.

송 의원은 스트레이트뉴스가 "정록직필을 지향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고 격려하고 "지역사회 곳곳의 크고작은 목소리를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고흥 출신인 송 의원은 90년대 초·중반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의장을 지내다 투옥돼 5년간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이후 광주 지역에서 민주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정치권 입문을 꾸준히 시도하다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및 고문을 거쳐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지난 4월 21대 총선에서도 당선돼 재선에 성공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과 중앙당 대변인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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