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차정준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스트레이트뉴스 창간 8주년을 맞아 정록직필을 강조하고 자신도 이번 21대 국회에서 시민 뜻대로 바른 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 해남 출신인 민 의원은 전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전남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지역 언론노동시민단체 활동과 대학 일선에서의 강의활동을 병행하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했다.

스스로 '지역주의자'라고 자청하며 지방자치와 주민참여를 강조해 왔던 민 의원은 2010년과 2014년 광산구청장에 연달아 당선된 후, 올해 4월 21대 총선에서 광산구을 지역구에 당선돼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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