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규제 먹혔다"…'힐스 송도 3차' 45 대 1, '더샵 송도'의 3분의 1 '추락'
"6·17규제 먹혔다"…'힐스 송도 3차' 45 대 1, '더샵 송도'의 3분의 1 '추락'
  • 이준혁 기자 (leejhwriter@straightnews.co.kr)
  • 승인 2020.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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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송도 센터니얼'(143 대 1)보다 입지 경쟁력 불리 불구, 고분양가 책정
정부 6·17대책, 비규제에서 투기과열로 격상...고강도 규제로 '철퇴 내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1순위 경쟁률이 45 대 1로서 포스코건설이 앞서 분양한 '더샵 송도 센터니얼'(143 대 1)의 3분의 1수준이다. 자료 : 청약홈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1순위 경쟁률이 45 대 1로서 포스코건설이 앞서 분양한 '더샵 송도 센터니얼'(143 대 1)의 3분의 1수준이다. 자료 : 청약홈

분양불패 송도가 고분양가와 고강도 규제로 청약광풍이 식어간다.

2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은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624가구 모집에 2만7,922명이 신청, 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앞서 분양한 '더샵 송도 센터니얼'(143 대 1)의 3분의 1수준이다. 또 지난 3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72 대 1)의 절반 수준이다.

'레이크 송도 3차'의 분양가는 3.3㎡ 당 2,274만원으로 '더샵 송도 센터니얼'(2,202만원)과 '레이크 송도 3차'(2,240)을 웃도는 역대 최고가다.

정부는 6·17대책에서 청약 비규제지역인 인천의 송도를 담박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단기차익을 겨냥한 '먹튀'가 횡행한데다 이와 맞물려 고분양가 행진을 거듭, 송도의 실수요층에게는 '강건너 불구경'이었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레이크 3차는 청약은 비규제이나 계약 이후에는 투기과열지구의 전방위 규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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