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과 GTX-C 확정 '호재'
-새롭게 변화된 e편한세상 BI와 디자인 적용 첫 단지
-4개 단지 5525가구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형성

경기도 양주신도시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단지 전경. (제공=대림산업)
경기도 양주신도시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단지 전경. (제공=대림산업)

"다들 신났습니다."

13일 양주옥정신도시 취재에서 만난 옥정 e 부동산중개사는 "대림산업의 '옥정 e편한세상 4차'에 내집마련을 상당수가 서민들이다"면서 "특히 분양가 대비 시세가 1억원 가까이 오르면서 기쁜이 기쁨이 더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8년 4월 분양 당시 대부분이 미분양으로 계약자들의 마음 고생이 많았다"는 그는 "옥정 메트로포레는 '미운 오리가 백조'로 변한 대표적인 단지이다"고 평가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74㎡와 84㎡ 등 2개 주택형은 매매가는 3억2,000만원과 3억7,000만원 내외다. 이들 주택형의 분양 당시 분양가가 2억7,000만원과 2억9,000만원 내외임을 감안하면 7,000만원 내외 올랐다. 

이 단지의 최근 호가는 치솟는 중이다. 인근 17-1과 17-2 등 2개 블록에 분양한 '한신더휴'와 '대성베르힐'의 전용 84㎡형의 분양가가 3억8,000만원 내외에 달하면서 유명 브랜드 대단지의 시세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평가에 따른다. 

e편한세상 공인 중개사는 "신규 분양단지가 높은 분양가에도 분양이 되자 'e편한세상 4차'의 호가가 4억원으로 치솟고 있다"면서 "양주신도시의 입주단지가 늘어날수록 매매가는 강세를 지속할 전망이다"며 밝혔다.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일주일 상관으로 분양 중인 '양주옥정 대성베르힐'(사진 윗쪽 필지)과 '양주옥정 한신더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한신더휴 터와 붙어있는 나대지에 신설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주옥정신도시 e편한세상 3차(오른쪽)과 4차의 현장. 중간에 2개 블록이 '주옥정 대성베르힐'(사진 중간 윗쪽 필지)과 '양주옥정 한신더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전면 나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DB)

양주옥정에서 '옥정 e편한세상 4차'로 불리는 이 단지는 24개동에 모두 2,038가구의 대단지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에 디자인을 리뉴얼,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디자인을 '확' 바꾸면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더했다.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는 e편한세상의 새로운 BI를 선보이는 첫 아파트다. 커뮤니티를 비롯한 단지의 곳곳에서 e편한세상의 리뉴얼 BI 및 컬러가 적용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단지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단지 남측이 탁 트여 있어 일조와 개방감이 뛰어나며, 약 46%에 달하는 녹지율과 단지 내부를 순환하는 왕벚나무길과 다양한 식재로 조성된 테마 숲들이 있다.

어린이용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놀이터들은 조경과 연계돼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동시에 생태학습이 가능한 놀이와 탐험의 공간으로 단지 곳곳에 배치돼 있다.

현재 양주신도시에는3개 단지의 e편한세상이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이번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의 입주로 총 5525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이 형성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는 무엇보다 새로워진 e편한세상 브랜드가 적용돼 단지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살아볼수록 매력을 주는 아파트, 시간이 흐를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주거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는 2018년 분양 당시보다 교통과 교육 등 주거여건이 월등하게 좋아졌다. 당시 불확실한 광역교통계획의 확정으로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건설이 확정된 바 있다. 또 단지 왼편에는 안심등교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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