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에 모두 431가구 '분양권 전매 1년 적용'

대구 안심2차 첫 단지 '시티프라디움'이 7월 분양한다. 8월 소유권 이전까지 분양권 전매 강화에 앞서 분양,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사진 : 시티건설 제공)
대구 안심2차 첫 단지 '시티프라디움'이 7월 분양한다. 8월 소유권 이전까지 분양권 전매 강화에 앞서 분양,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사진 : 시티건설 제공)

시티건설(사장=정원철)이 오는 7월 대구시 안심뉴타운에서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동구 율암동 안심 2차 도시개발지구(안심뉴타운) 첫 분양으로 B2블럭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 59~84㎡에 모두 431가구다. 일반분양은 전용 84㎡ 191가구, 민간임대는 전용 59㎡ 240가구다. 

이 단지는 대구 동부권 신흥주거인 휴노믹시티와 신서혁신도시 등과 인접, 분양 대기층이 상당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도 가깝고, 1호선 안심~하양 구간 복선전철 등의 교통호재가 대기 중이다. 도보권에 상업지구가 자리, 생활편의환경도 우수하다.

청약 비규제인 이 단지는 8월 중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 이전으로 강화되기 직전에 분양, 전매제한이 1년이다. 사실상 안심뉴타운에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처음이자 마지막 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시티프라디움 고유의 실속 있는 혁신 설계도 돋보인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어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주거활동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단지로 조성되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356-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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