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건축학교' 강의 모습. 행복건축협동조합 제공
'행복건축학교' 강의 모습. 행복건축협동조합 제공

 

건축주와 건축 전문가를 위한 플랫폼인 행복 건축협동조합은 오는 7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인 '코리아빌드'에서 예비 건축주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 건축협동조합'은 국내 중소형 건축시장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 개인들을 위해 건축주와 건축 전문가가 함께 설립한 비영리 협동조합이다. 개인 건축주들을 위한 교육과정인 행복 건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각자 다양한 사례를 경험한 다수가 모여 전문가와 함께 공부하면서 건축에 대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결하고 있다.

행복 건축협동조합 송찬호 이사장은 "점점 더 많은 건축주들이 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오고 있다"며 "해결된 문제점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서로 공부해 나아가면서 진화하는 것이 행복 건축학교의 특징"이라 말했다.

한편 코리아빌드에서 펼쳐질 이번 세미나는 '모르면 당한다. 제대로 배우고 함께 지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과 주기적 소독 및 방역, 실시간 공기질 측정 등을 완료한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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