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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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김완태 전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김완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완태는 아내 김문경 교수를 기다리며 아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김문경은 전남 광주에서 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 김완태는 아내가 집을 비운 동안 아들을 위해 직접 파스타를 만들고 스테이크를 구우며 익숙하게 시간을 보냈다.

그는 "삼시세끼를 다 잘해주는 건 아니지만 저게 평균"이라고 말했고, '동치미' 패널들은 김완태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하지만 김완태 아들은 "안 먹을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8살 어린 아내와 결혼해 도둑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도둑놈이니까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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