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윤두준이 '전참시'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1회에는 군필돌이 되어 돌아온 윤두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두준의 매니저는 전역한지 3개월 차가 된 윤두준이 아직도 군대의 추억에 빠져있다고 제보했다.

윤두준은 헤어 스타일링을 받을 때도 "군대에서 했던 짧은 머리가 제일 좋았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어 윤두준은 스튜디오에서도 "군대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심신이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윤두준의 매니저는 한창 군대의 추억에 빠져있는 윤두준을 이해해 주고, 그가 하는 말에 모두 맞장구를 쳐줬다.

그는 매니저와 함께 '방랑자 윤두준' 촬영을 위해 둘 만의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다.

전현무는 "예고를 봤는데 '방랑자'가 무슨 콘셉트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두준은 "최초에는 여행을 좋아하니까 여행 브이로그처럼 담아보자고 했다. 그런데 영상미에 대한 쓸데없는 욕심이 있어서다큐멘터리에 가까운 그런 느낌을 내고 싶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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