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국가유공자에게 주택임차자금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HUG)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국가유공자에게 주택임차자금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공동으로 '2020년도 국가유공자 임차자금전달 및 노후주택보수 기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HUG의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과 대한주택건설협회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사업'을 함께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2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상으로 보수한 28개 업체에 국민포장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처장 표창 등이 수여되었으며, 이재광 HUG 사장은 국가유공자 대표 5명에게 주택임차자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택임차자금 기증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HUG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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