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앱 붐코(사진=디에스 글로벌)
▲한국어 교육 앱 붐코(사진=디에스 글로벌)

[대만 타오위엔=박연준 통신원]K-콘텐츠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 앱 '붐코'가 대만에 출시했다.

가수 그룹 BTS(방탄 소년단)와 트와이스, 영화 기생충 등 대만 내에서 한류의 인기와 함께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대만인들에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어를 배울 콘텐츠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어 교육 앱 붐코는 음악, 드라마 등 K-콘텐츠를 통하여 한류에 대한 다양성과 지속성을 대만 현지인들에게 제공하면서 개인의 관심 분야를 통해 더 쉽고 간편하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했다.

또한 줄임말, 유행어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교육 콘텐츠로 한류 트렌드에 대해 빠르게 접하여 공부할 수 있다.

붐코의 대만 마케팅 협력사 디에스글로벌의 윤대성 대표는 “대만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점점 증가하면서 한국어 교육을 필요시 하는 대만 내 한국 기업 및 대만 고등학교, 대학교와 협약이 이루어지는 중이다"며 “붐코를 통해 보다 쉽게 많은 대만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붐코’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앱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와 설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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