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BC-아이코닉스, 4~6세 대상 프리미엄 자연백과 콘텐츠 공동 제작

 

KT 모델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자연관찰 콘텐츠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 모델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자연관찰 콘텐츠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KT가 BBC, 아이코닉스와 공동 제작한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10일 올레 tv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BBC 자연다큐에 뽀로로를 등장시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공룡과 동물 이야기를 들려주는 KT 키즈랜드 오리지널 콘텐츠다. '뽀로로 공룡탐험대'와 '뽀로로 아기동물탐험대' 2개 시리즈로 5분 내외의 총 40편 콘텐츠를 제공한다. 뽀로로와 크롱이 비행선을 타고 가서 다양한 공룡과 아기동물을 만나고, 그들이 겪는 도전과 모험 등의 스토리를 담았다. BBC에서 방영한 유명 다큐멘터리의 생생한 실사 영상에 뽀로로와 크롱의 3D 애니메이션을 덧입혔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올레 tv 사용자라면 키즈랜드 자연백과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오는 10일 4편을 첫 공개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2편씩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키즈랜드 자연백과 오리지널 콘텐츠는 플랫폼과 캐릭터, 다큐멘터리 제작사 3자간 제휴를 시도한 최초 사례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KT는 우수한 교육분야 콘텐츠 제작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사들과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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