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캐리어냉장이 '클라윈드 피트인(Fit-In) 파스텔 냉장고' 핑크 컬러를 추가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기존 화이트, 민트, 콤비(화이트&민트) 3종을 출시했는데 여기에 핑크 컬러를 추가하면서 총 4가지 컬러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핑크 컬러 신제품은 지난 3월 출시한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3종(화이트, 민트, 콤비)과 동일한 566리터 피트인(Fit in) 4도어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빌트인 공간 깊이에 딱 맞는 설계를 적용했다. 제품 설치 시 냉장고 전면이 공간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는다. 또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색상으로 '나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제품 내부의 '메탈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내부 온도를 유지하고 벽면에 빠르게 냉기를 전달한다. 식자재의 신선함 유지 등과 같은 냉장고 본연 기능을 강화했다. 크롬 도금, 강화 유리 선반, 냉장·냉동고 내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을 적용해 실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신제품은 UV 청정제균 기능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포도상구균을 포함한 각종 세균과 음식물 냄새를 억제하는 기능을 인증받았다.

제품 전면에 설치한 '히든 디스플레이'는 평소에는 화면이 드러나지 않지만 터치 시에만 LED 숫자가 표시된다.

캐리어냉장은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출시하며 인버터 컴프레서 10년 무상보증을 적용한다.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은 “이번에 출시한 핑크 컬러는 세련된 감성을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특히 제품에 UV 청정제균 기능을 추가해 위생에 민감한 소비자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