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사진=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신현준 측이 전 매니저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9일 신현준의 측 관계자는 "전 매니저의 갑질 주장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 신현준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함께 출연한 '용이 매니저' 이관용씨는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주장을 보니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씨는 "(김씨가) '장군의 아들' '은행나무침대' 시절 60만원을 받았다는데, 그게 25년도 더 된 영화들"이라며 "당시 업계 매니저들이 받던 수준의 급여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2000년대부터 매니저 일을 시작했는데 60만원부터 시작했다"면서 "갑자기 이제 와서 이런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이 이해 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날 신현준의 전 매니저라고 밝힌 김 모 대표는 스포츠투데이를 통해 신현준과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면서 터무니없이 적은 월급과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계약서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도 했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지 진실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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