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의원 "통합당, 부정·무능·꼰대 '비호감' 극복 절실"
허은아 의원 "통합당, 부정·무능·꼰대 '비호감' 극복 절실"
  • 이제항 선임기자 (hang5247@hanmail.net)
  • 승인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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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당의 아이덴티 재정립과 브랜딩 전략 모색 3차례 간담회
허은아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
허은아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갈수록 존재가치를 잃어가는 보수야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미래통합당 초선 의원이 연속 간담회를 갖는다.

허은아(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오는 13일과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당, 정치인 – 이제는 브랜딩 시대’를 주제로 연속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2차 간담회 세부 주제는 ‘보수정당의 아이덴티티와 브랜딩’과 ‘대선과 정치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 등이다.

허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이후 보수야당에 씌워진 부정과 무능, 꼰대 정당이라는 비호감 프레임의 본질을 심층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나아가 이를 극복하고 ‘호감가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보수정당의 아이덴티티 재정립과 전략적 브랜딩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미지 전략가 출신인 허은아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며, 권신일 수석부사장(에델만코리아)이 ‘브랜딩으로 보수합시다’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경원 교수(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장), 문경호 대표(플랜얼라이언스), 김우석 부소장(미래전략연구소), 윤목 겸임교수(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가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허은아 의원은 “과거 ‘노무현 열풍’, ‘안철수 현상’, ‘문재인 팬덤’ 등 정치인의 성공 뒤에는 퍼스널 브랜딩 전략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고, 전국적 선거 경쟁구도에서도 정당간 브랜드와 이미지 차이가 결정적 기준으로 작동해온 것처럼, 이제는 정당과 정치인도 하나의 콘텐츠가 되고 차별적 브랜드가 되는 시대”라며, “비호감의 프레임에 갇힌 보수정당과 정치인에 대한 정체성과 브랜딩 전략을 통해 대국민 신뢰회복과 혁신의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해보고자 이번 전문가 연속 간담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여의도식 ‘정치 공학적’ 시각이 아닌, 민간전문가들의 냉철한 시각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방안과 전략이 모색되길 바라며, 앞으로 미래통합당이 ‘참을 수 없는 비호감’의 프레임을 벗고 ‘호감’ 가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오는 20일 ‘대선과 정치인 브랜드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후속 간담회를 갖는다. 보수야당의 대선후보들에 대한 입체적 브랜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보수정당의 아이덴티티와 브랜딩 - 비호감, 그 참을 수 없는 프레임’전문가 간담회 개최 포스터(자료=허은아 의원실)
‘보수정당의 아이덴티티와 브랜딩 - 비호감, 그 참을 수 없는 프레임’ 전문가 간담회 개최 포스터(자료=허은아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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