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박세리 나이, 집 지역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세리는 1977년생 올해 나이 44세다. 그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울에 집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서울 집 첫 입주 날이다. 서울 스케줄 있을 때마다 머물 집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에 스케줄 있을 때마다 호텔에서 생활했는데 불편한 게 많았다. 빨래도 잘 못하고 밥 먹을 때마다 식당에 가서 먹어야 했다. 가끔은 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안84가 "서울 집값이 많이 오르지 않았느냐"고 묻자, 성훈은 "부자 누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세리는 "자가는 아니고 전세다"라고 답했다.

박세리의 서울 집은 거실과 방 하나가 전부로, 럭셔리한 스케일의 대전 집과는 다르게 다소 단출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TV는 두 대였다. 박세리는 "1공간에 1TV는 필수이다"라고 TV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박세리는 서울 집 내부에 TV 설치를 위해 통화를 시작한 상담원에게 집 위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백세리의 서울 집이 강남구 내에 위치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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