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오는 16일 특별분양 예정인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분양에 사람들의 관심이 적잖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현재 과천지역 현재 시세와 비교해 월등히 저렴해 '로또 분양' 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 3.3㎡당 평균 분양가는 2371만원으로 책정됐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이 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분양 절차를 밟고 있는 아파트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최초로 민간분양하는 단지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아파트 총 504가구 규모며, 각 가구는 전용면적 74~99㎡ 주택형의 집(74㎡A 36가구, 74㎡B 19가구, 84㎡A 264가구, 84㎡B 50가구, 99㎡A 108가구, 99㎡B 27가구)으로 조성된다.

최근 들른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공사 현장과 그 주변은 각종 공사로 '공사판'이라 불릴만 했다. 현재는 공사로 황량한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향후 이 지역 곳곳으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아파트를 비롯한 다수 아파트와 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갈현동은 상전벽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