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티비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DIA Market)'에 완도 전복장과 제주 광어회 세트를 선보인다. CJ ENM 제공
다이아 티비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DIA Market)'에 완도 전복장과 제주 광어회 세트를 선보인다. CJ ENM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농어촌 상생에 나선다.

13일 다이아 티비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DIA Market)'에 완도 전복장과 제주 광어회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교 개학 지연으로 인해 유통하지 못한 경우 ▲마케팅이나 온라인 유통이 힘든 경우 ▲소비 위축이나 판로가 막혀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을 돕기 위해 각 지역의 농수산물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목표로 다이아 티비가 파트너 창작자 및 지역 농가, 기관, 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이아 티비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고양시 얼갈이 열무 김치, 홍천 한우에 이은 세번ㅊ째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30일부터 12일까지 애주가TV참PD 및 맛상무 유튜브 채널에는 각 제품의 생산 과정 및 시식 리뷰를 담은 영상이 업로드돼 총 30만회 이상 조회됐다.

다이아 티비는 대한민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다이아 마켓 내 크리에이터 커머스 특화 서비스인 ‘크리에이터 공작소’를 이용해 손쉽게 상품을 제작,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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