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송창의가 아내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송창의와 아내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송창의는 프러포즈부터 결혼 5년 차 부부의 리얼한 일상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송창의는 지난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슬하에 네 살 딸을 두고 있다. 송창의는 몇 차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 바 있지만,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주 예고에서 송창의는 드라마에서 보인 멜로 이미지와 전혀 다른 현실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소파에 누워 발로 리모컨을 집어드는가 하면 아내로부터 "더러워서 못 살겠다"는 구박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창의의 아내는 "한두 번이 아니니까 내가 이렇게 하는 거다"라며 송창의에게 각서 작성을 명했다.

이에 송창의가 궁시렁거리자 "시끄럽다고"라고 소리를 질렀다. 송창의가 '동상이몽2'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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