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입법조사처, 강선우 양금희 의원실과 공동 개최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양금희 의원(미래통합당)과 함께 7월 15일 오후 2시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과제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회입법조사처는“이번 정책세미나는 지난 20년간 추진된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왔지만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라면서, “최근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진단하고 법.제도적 과제와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정책세미나는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부회장인 강동욱 교수(동국대학교 법학과)가 좌장을 맡고, 김영주 변호사(법무법인 지향, 전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국장)가 “아동학대 피해아동보호 시스템의 문제점”을, 박선권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이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과제와 개선방향 -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류정희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백운희 공동대표(정치하는 엄마들), 채성용 관장(서울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상희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허민숙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조신행 과장(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이 패널로 나선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