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경쟁률, 평균 64 대 1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아파트 북쪽에 위치한 길음로는 길음뉴타운 주변의 단지를 동서로 가르는 남북방향의 도로다. (사진=이준혁 기자)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아파트 북쪽에 위치한 길음로. (사진=이준혁 기자)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분양에 신혼부부 무주택자들이 쇄도, 1순위 청약에서 셰자릿수 청약성적을 예고했다.

15일 청약홈에 따르면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가 특별공급에서 경쟁률이 평균  64 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B이  95 대 1로 인기를 독차지했다. 59㎡형은 40~72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공은 134 대 1로 당첨 경쟁이 치열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2개 동, 총 395가구의 규모며 21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8가구 ▲59㎡B 104가구 ▲59㎡C 57가구 ▲84㎡ 19가구 등이다. 실수요자 많은 전용면적 84㎡ 이하 가구로만 구성됐다.

주력형인 전용 59㎡형은 5억9,500~6억1,300만원이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2,375만원으로 서울 지하철 4호선 강북라인의 역대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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