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청)
(사진=안산시청)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안산시청이 코로나19 4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안산시청은 16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중 확진. 거주지, 인근지역 긴급방역, 역학조사 후 시 홈페이지, SNS에 동선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 49번째 확진자는 상록구 해양동에 거주하는 20대 외국인으로 지난 6월 29일 해외에서 입국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청은 입국 당시 3일 이내 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13일 자가격리 해제와 복통, 가슴답답 증상이 있어 15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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