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 1층의 단지모형. 남쪽에서 북쪽을 바라보는 구도로 촬영했다. 단지 남쪽에는 영덕공원(가칭)이 지어진다. (사진=이준혁 기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 1층의 단지모형. 남쪽에서 북쪽을 바라보는 구도로 촬영했다. 단지 남쪽에는 영덕공원(가칭)이 지어진다. (사진=이준혁 기자)

대우건설의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가 특별공급에서 100% 매진에 힘입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두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은 이 단지의 특별공급 결과 모두 290가구 모집에 수도권 무주택자들이 1,644명이 쇄도, 경쟁률이 평균 6.67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12.38 대 1을 기록한 전용 84㎡B형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84㎡  A·C형이 10.60~5.90 대 1을 기록했다. 74㎡ A~C형은 4.1~6.87 대 1, 전용 59㎡ A~B형은 3.61~4.89 대 1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모두 135가구 모집에 1,783명이 신청, 평균 13.21 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인기몰이는 전용 84㎡B형으로 24.50 대 1 이다.

이 단지의 주택형별 특별공급 청약성적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11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이 677가구 들어선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이다. 전용 59㎡형은 분양가가 3억원 후반대(3억6110만원-3억9250만원)이고, 74㎡형은 4억원 초중반대(4억30만원-4억5760만원)이며, 84㎡형은 5억원 전후(4억5610만원-5억2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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