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1지구 내의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공사 현장. 사진은 동쪽에서 서쪽을 바라보는 구도로 촬영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1지구 내의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공사 현장. (사진=이준혁 기자)

[광주=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한라가 경강선 초월역 역세권에 대단지 아파트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의 분양을 위해 터닦기가 한창이다. 28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하는 이 아파트단지는 29일 1순위 청약, 30일 2순위 청약, 8월6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1지구에 지어질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 62-84㎡ 전용면적 6개 주택형의 총 1108가구 규모다. 실수요층 다수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방문한 이 아파트 단지 공사현장은 부지를 정리하고 공사를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2년9개월 이후인 2023년 4월 완공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라는 "광주 쌍동 사업지구 최대 규모 아파트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가 지난달 17일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 제외돼 규제 풍선 효과에 따른 뜨거운 청약 열기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공사현장 펜스에 부착된 공사안내 현판. (사진=이준혁 기자)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공사현장 펜스에 부착된 공사안내 현판. (사진=이준혁 기자)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공사현장 출입구 및 주변부. (사진=이준혁 기자)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공사현장 출입구 및 주변부. (사진=이준혁 기자)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공사현장. 펜스 뒤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곳이며, 펜스 앞은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가 광주시교육청에 기부채납할 부지로 초등학교 또는 초·중 통합학교가 들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이준혁 기자)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공사현장. 펜스 뒤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곳이며, 펜스 앞은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가 광주시교육청에 기부채납할 부지로 초등학교 또는 초·중 통합학교가 들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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