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뉴딜 핵심과제 적극 발굴과 추진으로 국가 대전환 혁신 부응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K-뉴딜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한 'K-뉴딜' 추진단도 28일 출범시켰다.

K-뉴딜 추진단은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가스기술공사만이 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가스기술공사는 2018년부터 국정과제인 수소, 바이오가스 및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쌓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까지 그린뉴딜 관련해서 △100기 수소충전소 건설 △13기 수소생산기지 구축 △LNG냉열 활용 콜드체인 클러스터 건설 등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통해 한국형 녹색산업혁명을 선도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공사가 보유한 천연가스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기술과 정비 빅데이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생산·저장·충전에 이르는 스마트 수요관리, 8대 지하매설물 3D 지하공간 통합지도를 위한 탐사기술 전문화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통해 핵심 인프라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및 D·N·A 생태계를 조성을 선도해 정부의 '디지털 뉴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술훈련원 '공동훈련센터' 지정을 통한 K-디지털 플랫폼(Digital Platform) 참여, 산업안전 혁신, 취약계층 디지털 접근성 강화 등 사회안전망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다할 예정이다.

고영태 사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추진단은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만의 뉴딜 과제를 심도있게 검토, 논의하여 핵심과제를 확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향후 정식 직제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밝혔다.

또 8월 7일 전 부서가 참여하는 'K-뉴딜 추진 사업개발 워크숍'을 통해 K-뉴딜과제를 발굴하고 구체적 실행방안을 수립해 공사가 보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 녹색산업혁명과 양질의 일차리 창출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지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인 급여 반납을 결의했다. 사진은 한국가스기술공사 홈페이지 화면.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K-뉴딜과제를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K-뉴딜'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사진은 한국가스기술공사 홈페이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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