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가 1순위 청약에서 10 대 1에 가까운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은 이 단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387가구 모집에 3,854명이 신청, 평균 9.9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22.31 대 1을 기록한 전용 84㎡A형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84㎡A·C형이 20.26~8.53 대 1을 기록했다. 74㎡ A~C형은 7.52~6.41 대 1, 전용 59㎡ A~B형은 8.27~4.96 대 1을 보였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1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 6개 동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아파트 677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이다. 전용 59㎡형은 분양가가 3억원 후반대(3억6110만원-3억9250만원)이고, 74㎡형은 4억원 초중반대(4억30만원-4억5760만원)이며, 84㎡형은 5억원 전후(4억5610만원-5억2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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