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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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여 만에 10명대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3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8명)보다 30명 줄어든 18명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천269명이고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0명을 유지 중이다.

신규 확진자 18명 중 해외유입이 11명, 지역발생은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공항이나 항만 검역과정에서 8명이 나왔고, 나머지 3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에 나왔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에서 3명, 경기도에서 4명이 나왔다. 

연령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 6명, 40대가 4명, 20대가 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3명 늘어 누적 1만3천132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5명 감소한 837명이다. 위중·중증인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는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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