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7월 초 출시한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를 CJ오쇼핑에서 판매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7월 초 출시한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를 CJ오쇼핑에서 판매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7월 초 출시한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를 CJ오쇼핑에서 판매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달 초 '티볼리'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130만원 할인된 2200만원대(가솔린 모델 기준) 가격으로 판매하며 한 달 안에 준비 물량인 1000대를 모두 판매했다.

이에 쌍용차는 1000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31일 오후 CJ 오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특장점을 영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상담 및 출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생방송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할인권(10명)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0명)을 증정하며, 상담완료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선물한다. CJ오쇼핑을 통해 상담 후 구매 시 10만원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자동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컴포트 패키지(운전석 8way 파워시트 및 4way 럼버서포트+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 등이 기본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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