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울태양광발전 컨소시엄은 한양·서부발전 등 5개사로 구성
농식품부 농생명용지 내 저류지에 73MW급 수상태양광 설치
한양이 대표사로 참여하고 있는 아리울태양광발전 컨소시엄이 새만금 햇빛나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새만금 햇빛나눔사업 사업시행자로 아리울태양광발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리울태양광발전 컨소시엄은 한양을 대표사로 한국서부발전 등 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생명용지 내 저류지에 사업자 시행계획서에 따라 최종 수상태양광 73MW급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는 아리울태양광발전 컨소시엄과 오는 8월부터 사업시행계획서에 대한 세부검토와 함께 신속하게 우선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배 기자
youngbo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