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부산도시철도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의 인근에 대우건설이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을 진행 중이다.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 단지는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일이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에 대연4구역 재개발 단지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6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 규모(조합원 406가구, 임대 59가구 포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인 592가구를 전용면적별에 따라 나누면 ▲59㎡ 154가구(A형 115가구, B형 39가구) ▲74㎡ 313가구(A형 279가구, B형 34가구) ▲84㎡ 125가구(A형 2가구, B형 89가구, C형 34가구) 등이다. 모든 주택형이 실수요자 다수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이하 규모의 주택으로 구성한 것이다.

◇부산도시철도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의 10번출구와 12번출구 사이에 위치한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의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부산도시철도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의 10번출구와 12번출구 사이에 위치한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의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 분양 홍보용 차량. (사진=이준혁 기자)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 분양 홍보용 차량. (사진=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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