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중대재해 원인·유형 분석과 대응방법 논의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미래개발원에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지사장)와 안전관리자·관리감독자 대상으로 '중대재해 제로·안전일터 구현'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중대재해 제로(Zero) 및 안전일터 구현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대책'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지사장)와 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 대상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안전 세미나에서는 지난 20년간의 중대재해 발생을 유형별, 원인별로 살펴보고 다시는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최근 용인과 이천 등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사례를 교훈삼아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식 및 시스템 개혁'의 실현을 위해 2019년 ‘안전 전문인력 양성 표준경로’를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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