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건설(대표=전응식)이 구리에서 분양 중인 '구리 인창 대원 칸타빌'의 건설현장. 뒷편 건물이 이 내년에 개교 100주년을 맞는 인창초등학교의 실내체육관이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원건설(대표=전응식)이 구리에서 분양 중인 '구리 인창 대원 칸타빌'의 건설현장. 뒷편 건물이 이 내년에 개교 100주년을 맞는 인창초등학교의 실내체육관이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원건설(대표=전응식)이 경기도 구리시에 분양 중인 '구리 인창 대원 칸타빌'의 특별공급에 무주택 신혼부부가 쇄도, 서울 등 1순위 청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4일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38-1에 선보인 이 단지가 특별공급에서 4.0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00% 소진율을 기록했다.

타워형인 전용 59㎡B형이 5 대 1로 인기몰이하는 데 이어 3베이인 전용 59㎡B형이 4.66 대 1로 뒤를 이었다. 전용 74㎡와 84㎡ 등 2개 주택형은 각각 3.74 대 1과 3.88 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 특별공급의 청약자는 구리와 서울의 무주택 신혼부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경기도 무주택 신혼부부 청약은 전무, 주목을 끌었다.

경기도에 구리인창 못지않은 '똘똘한 한채'  분양이 대다수 대기 중이라는 판단에 따른다.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1,774만원으로 구리 역대 최고가다. 전용 59㎡와 84㎡형의 분양가는 각각 4억~4억3,800만원, 5억3,900~6억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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