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1000만원 후원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 세번째)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사랑의 천사 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 세번째)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사랑의 천사 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천사 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수원은 평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자발적 헌혈 운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는 등 국가 차원의 혈액 수급 부족 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헌혈 운동에도 앞장서 왔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4166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고귀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으며, 특히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수년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한수원은 2017년에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000매와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정재훈 사장은 “작은 정성으로 모인 헌혈증과 후원금이 투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한수원이 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천사 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 세번째)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사랑의 천사 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