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르포] 분양가·입지·설계 3박자 갖춘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분양 르포] 분양가·입지·설계 3박자 갖춘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 이준혁 기자 (leejhwriter@straightnews.co.kr)
  • 승인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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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평택=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평택시의 신규 아파트'란 명제에 많은 사람들은 고덕국제신도시의 아파트를 먼저 떠올린다. 서울과의 거리가 적잖고 '2기신도시'와 관련된 비판이 적잖지만,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가 입지한 지역에 건설되는 도시와 아파트라 투자로도 거주로도 수요자가 적잖을 것이라며 외부인도 신뢰하기 때문이다.

다만 평택에는 고덕신도시가 아니어도 살기 좋은 곳이 많다. 특히 평택시-송탄시-평택군 통합 이전의 평택시 영역에서 새롭게 개발된 비전동과 용이동 등지가 그렇다. 흔히 용죽지구와 소사벌지구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평택에 마련된 기존 도시인프라를 모두 누리고 깔끔한 지역에서 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64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을 시작했다. 2022년 9월 준공될 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아파트 583가구 규모로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해당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견본주택 내부는 카페 형태로 꾸며졌다. 또한 부스 칸막이가 높게 설치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용이하다. (사진=이준혁 기자)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견본주택 내부는 카페 형태로 꾸며졌다. 또한 부스 칸막이가 높게 설치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용이하다. (사진=이준혁 기자)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단지 공사현장 동북쪽에서 서남쪽을 보는 형태 구도로 촬영된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단지 공사현장 동북쪽에서 서남쪽을 보는 형태 구도로 촬영된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이미 도시가 형성된 곳의 새 땅에 들어올 아파트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가 지어지는 지역은 택지 개발 이후 건물이 들어서지 않았던 곳이다. 1990년대에 개발된 비전동 평택시청 주변 지역은 물론 2015년을 전후로 개발된 소사벌지구 및 용죽지구 등 일대를 통틀어 택지지구 안의 땅임에도 장기 나대지로 남았던 곳이다.

그렇다고 해서 입지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도로 하나를 두고 남으로 용죽공원과 접하고, 서쪽의 평택시청 주변 상권과 동쪽의 용이동 용이중 주변 상권으로 접근이 수월하며, 평택 동서축 간선도로인 국도 39호선과의 거리가 멀지 않으면서 떨어져서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주변에 이미 적잖은 수의 아파트 단지가 있어 근린생활시설과 학교 부족의 문제도 없고, 반경 700m 이내 아파트는 2015년 이후 준공된 신축이라 동네 분위기는 매우 깔끔하고 활기차다. "왜 이 부지가 장기간 빈 땅이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의 부지에 지어지는 것이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견본주택은 공사현장과 대략 300m 정도 거리로 가깝다. 그렇기에 견본주택 들르기 전과 후 부지 주변의 곳곳을 살폈다.

아직 나대지며 도로변에 견본주택 많은 북동쪽을 빼곤 모두 신도시 느낌이 절로 났다. 최소 5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연이어 있으며, 주변에 상가 혹은 상점(2층 이하)과 주택(2층 이상)이 결합된 건물이 많이 있다. 특히 도보 10분 거리인 현촌초와 용이중 사이의 상업지역 및 용죽공원 남쪽에 조성된 근생지역 내에는 식당·카페 등은 물론 슈퍼마켓(우리마트와 한국마트, 하나로마트)과 치과의원-한의원-동물병원 포함 보건의료기관도 복수 존재한다. 물론 학원은 세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다.

적어도 '아파트 내부 상가에 공인중개업소와 편의점 등만 있어도' 생활이 심하게 불편할 상황은 아니란 것이다. '정착된 동네 신축 단지'의 장점이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거주 어린이들이 배정되는 초등학교인 현촌초등학교(오른쪽), 공립 단설 유치원인 현촌유치원(왼쪽). (사진=이준혁 기자)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거주 어린이들이 배정되는 초등학교인 현촌초등학교(오른쪽), 공립 단설 유치원인 현촌유치원(왼쪽). (사진=이준혁 기자)
◇전용면적 74㎡ 규모 주택형의 거실. 주방/식당 공간에서 거실을 바라보는 구도다. (사진=이준혁 기자)
◇전용면적 74㎡ 규모 주택형의 거실. 주방/식당 공간에서 거실을 바라보는 구도다. (사진=이준혁 기자)

◇모두 남향 집이며 실수요 많은 74㎡·84㎡ 규모 주택형

6개 동, 총 583가구.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단지 규모가 크지는 않다. 다만 이런 작은 규모의 단지는 비전동-소사동-용이동-죽백동 등으로 불리는 지역(행정동은 모두 비전동임)의 대다수 단지에 해당되며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가 지어지는 지역은 택지지구에 해당되는 곳이라 소규모 아파트가 흠결이라고 보기는 아니다. 

참고로 비전동 내에선 최남단의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 2단지'(2530가구, 2019년 6월 준공), 올해로 6년차인 '평택용이금호어울림 1단지'(1591가구, 2015년 10월 준공), 소사벌지구의 '소사벌중흥S클래스에코시티'(1190가구, 2017년 7월 준공) 외엔 죄다 1000가구 이하 중소규모 단지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단지 내부에 녹지가 많이 만들어진다. 도로 예정지를 지나 옆인 'e편한세상 평택'(632가구, 2015년 4월 준공)에 비교해도 그러하다.

이는 동 수를 줄이고 위로 올렸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평택'은 최고 23층이며 9개 동인데,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최고 27층이며 6개 동이다. 건물이 점한 땅의 면적을 줄이고 단지 곳곳을 꾸민 것이다.

이에 대해 대림산업 관계자는 "북서쪽과 남쪽에 배다리생태공원과 용죽공원이 있지만 단지 이름에 '포레'(Forest의 앞 부분을 딴 경우)가 들어간 단지답게 단지 내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동의 수가 적은만큼 이 아파트의 모든 집은 남향으로 배치됐다. 104-106동은 모두 남남서향이고, 101-103동의 1·2호라인은 남동향이며 3·4호라인은 남서향이다.

한편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단지 주택형은 모두 실수요자의 상당수가 선호하는 중소형이다. 전용면적에 따른 가구수는 ▲74A㎡ 258가구 ▲74B㎡ 71가구 ▲84㎡ 254가구다. 세 주택형 다 3개의 방과 2개의 욕실, 안방 안의 드레스룸, 주방 옆의 보조주방 등이 있고 4베이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 규모 주택형의 현관 팬트리는 자전거 등도 보관 가능할 정도로 매우 넓게 짜여져 편리하다. (사진=이준혁 기자)
◇전용면적 84㎡ 규모 주택형의 현관 팬트리는 자전거 등도 보관 가능할 정도로 매우 넓게 짜여져 편리하다. (사진=이준혁 기자)
◇전용면적 84㎡ 규모 주택형의 안방. (사진=이준혁 기자)
◇전용면적 84㎡ 규모 주택형의 안방. (사진=이준혁 기자)

◇주변 단지 매매가 대비 저렴한 분양가, 강화된 규제 뚫을까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89만원이다. 전용면적 74㎡ 규모 주택형 분양가가 3억원 초반대(3억270만원-3억3300만원), 84㎡형은 3억원 중반대(3억3660만원-3억6290만원)이다.

중소형 주택형만 지어질 단지인만큼 주변에 매매가를 비교할 단지는 적잖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준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바로 옆의 '비전아이파크평택'은 75㎡ 집이 3억2000만원, 84㎡ 집이 3억5000만-3억68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신영평택비전지웰푸르지오'는 74㎡ 집이 3억2500만원-4억500만원, 84㎡ 집이 4억500만원-4억9800만원 매매됐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에 단지와 비교시, 서쪽의 5개단지가 연접한 '푸르지오' 단지군은 비해 최근 매매가가 매우 높게 형성됐고, 다른 단지들은 매매가가 조금 높았다. 신축이란 점을 감안하면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단 평가가 적잖다.

용이동 K모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그동안 '저 땅 어떤 브랜드 붙여서 언제 개발되나' 궁금했다. 대림산업 땅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하도 오랫동안 비다보니, 대림이 매각하나 싶었다. 정말 적기에 분양을 한다"면서 "2022년 가을에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입주할 사람은 이미 근생시설 모두 조성된 동네에, 일류 브랜드 신축 단지에 들어가는 것이다. 매매로도 전세로도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전동 H모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근처 '평택 비전 지웰푸르지오' 전용면적 84㎡ 주택형의 집이 지난달 4억9800만원에 주인이 바뀌었다. 물론 거기는 단지 남·북 모두 공원이고 주변이 푸르지오로 도배된 단지란 점은 있지만, 비전동 일대 84㎡ 집이 서서히 5억원에 다다르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단점은 왕복 6차선 도로 건너야 하는 현촌초 배정 외에는 없다. 다른 것은 다 좋은 단지"라고 평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주택형 및 분양가. (표=이준혁 기자)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주택형 및 분양가. (표=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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