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국회’ 제2차 포럼 개최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 사진 중앙)은 7일 오후 3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도서관, 빅데이터와 만나다’를 주제로‘AI와 국회’제2차 포럼을 개최하고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 사진 중앙)은 7일 오후 3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도서관, 빅데이터와 만나다’를 주제로‘AI와 국회’제2차 포럼을 개최하고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도서관)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7일 오후 3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도서관, 빅데이터와 만나다’를 주제로‘AI와 국회’제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30일 개최한 ‘국회의원의 새로운 보좌진: AI 보좌관’에 이은 두 번째로, 국회와 국회도서관이 보유하고 생산한 다양한 ‘데이터’의 분석력을 높여 입법지원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4차산업혁명포럼’ 소속 박성준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구성동구을)과 ‘국회ICT융합포럼’ 소속 홍석준 의원(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등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발제는 조성준 교수(서울대 산업공학과)와 이수진 수석국장(주.이노션 월드와이드 데이터커맨드팀)이 나섰다. 이어진 토론에는 한국도서관협회장인 남영준 교수(중앙대 문헌정보학과) , 고영만 교수(성균관대 문과대학장), 현은희 정보관리국장(국회도서관)이 지종토론자로 참석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에 꼭 필요한 국내외 정책 및 사례 등 사실정보(fact)를 제공해 의회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왔으며, 이제 신문기사, SNS 등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것”이라면서“이러한 시점에서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국회도서관 소장 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서비스 개발을 모색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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