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오세영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건강 가전 렌탈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첫 상품으로 '온열 테라피 안마의자'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신체의 긴장감을 완화시켜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온열 테라피'가 핵심이다. 

등·엉덩이·발 부분에 탑재된 전신 온열패드와 온열 마사지 효과를 높여주는 온열 안마볼, 온열 알고리즘이 적용된 마사지 코스 등 온열에 특화된 안마를 선보인다.

특히 에어 펌프 방식이 아닌 톱니가 맞물려 마사지를 해주는 기어 방식의 안마 메커니즘을 적용해 목부터 어깨, 등, 허리, 엉덩이까지 인체의 굴곡에 따라 세밀하게 체형을 인식하고 전신을 고르게 안마해준다. 안마볼의 이동 범위를 확장한 제품으로 개발돼 어깨와 목에 특화된 마사지가 가능하다.

또 발뒤꿈치 부분의 센서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체형을 스캔하고 다리 길이를 감지해 최적의 안마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담겨있다. 핸드폰의 음악을 안마의자에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과 무중력 모드 기능, 자동 슬라이딩 기능 등이 있다.

한승준 풀무원건강생활 로하스 홈(LOHAS Home) 사업부장은 "풀무원의 로하스 가치를 담은 건강·요리 가전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