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김희철 대표(사진 중앙)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했다. 한화큐셀 제공
한화큐셀 김희철 대표(사진 중앙)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했다. 한화큐셀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한화큐셀은 김희철 대표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는 지난 7일 비영리 NGO 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화훼농가로부터 구매한 1000만원 상당의 꽃과 공기정화식물을 기증했다. 해당 물품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지역 아동센터 3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 그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왔다. 한화솔루션과 한화는 올해 2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지역에 마스크 15만장을 의료진과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또 한화생명은 지난해 개원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스마트 연수시설인 라이프파크(Life Park)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해 코로나19 환자들의 격리치료를 위해 개방했다.

한편, 임병연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희철 대표는 다음 주자로 윤병석 SK가스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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