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청약성적, 평균 6.6 대 1로 '달성파크 푸르지오' 압도
달서구, '해링턴플레이스 감삼 2차' 특공은 1.5 대 1

청약홈은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특별공급에서 평균 경쟁률이 6.6 대 1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이 단지는 1순위 경쟁에서 최고 세자릿수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화성산업)
청약홈은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특별공급에서 평균 경쟁률이 6.6 대 1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이 단지는 1순위 경쟁에서 최고 세자릿수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화성산업)

대구 동구에 분양 중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세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이어 대구 달서구에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2차'도 두자릿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될 전망이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화성산업이 동구 신암4뉴타운 재건축구역에 분양 중인 이 단지가 모두 281가구의 특별공급에서 1,300명이 신청, 경쟁률이 평균 6.63 대 1을 기록했다.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2차'는 49가구 모집에 74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이 1.51 대 1이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전용 59㎡A형이 26 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경쟁률이 9.8 대 1로서 당첨 경쟁이 치열했다.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성적은 앞서 청약한 중구 달성재개발인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1순위 경쟁률 30.4 대 1)과 동구 동신천재건축인 '더샵 디어엘로'(55.3 대 1)을 능가할 전망이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2만원으로 주력형인 전용 84㎡형이 5억1,900~5억7,1000만원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2차'는 3.3㎡당 분양가가 1,800만원 내외로 전용 84㎡형이 5억8,200~6억4,400만원이다.

분양권 전매가 6개월인 대구는 최장 3년 전매제한 연장을 앞두고 밀어내기 분양이 한창, 7~8월 분양단지의 공급가구수가 1만 가구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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