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로스트아크'의 '시즌 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을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즌 2에서는 최대 전투 레벨을 60까지 확장하고 전투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세팅이 가능한 장비 성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개편을 진행했다.

우선 서브 머신건과 드론을 사용해 전투를 펼치는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를 추가하고 캐릭터 슬롯을 확장했다. 아울러 신규 서버 '카단'을 추가했으며, 한 개의 캐릭터가 915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한, '로아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연다. 이 밖에 성장에 도움 되는 다양한 가이드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신규 대륙 '파푸니카'가 업데이트 된다. 또 신규 콘텐츠 '원정대 영지'가 시즌 2의 새로운 주축이 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고, 원정대 영지와 관련된 생활과 항해도 개편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연다.

특히 '로아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로드맵을 따라 미션을 클리어하고 최대 915장비 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다. 미션 클리어 진행 단계에 따라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도 지급한다.

영지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실리안의 특별한 선물',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의 무기 아바타와 한정 칭호 지급 이벤트도 열린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게임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로스트아크의 두 번째 시즌이 막을 올렸다"며 "로스트아크의 도전적인 변화를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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