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바주스 '프리미엄 RTD 주스'. SPC 잠바주스 제공
잠바주스 '프리미엄 RTD 주스'. SPC 잠바주스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오세영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간편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주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잠바주스가 본사인 미국을 제외한 5개 진출 국가 중 RTD 음료를 선보인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매장의 매출 확대는 물론 새로운 유통 채널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잠바주스의 RTD 주스는 열을 가하지 않고 물의 높은 압력으로 균을 제거하는 초고압 살균 방식(HPP)으로 만들어 신선한 과일 본연의 맛을 영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RTD 4종은 ▲사과(Apple)·비트(Beet)·당근(Carrot)을 조합한 'ABC 클린(250ml)'  ▲패션후르츠와 구아바에 오렌지를 더한 'POG 패션(250ml)' ▲자몽과 고당도의 달콤한 오렌지가 어우러진 '뷰티풀 오렌지(250ml)' ▲사과와 샐러리, 시금치가 조화를 이룬 '그린 마인드(250ml)' 등이다.

잠바주스 RTD주스는 잠바주스 매장을 비롯해 전국 500여 파스쿠찌 매장과 파리바게뜨 직영점, 파리크라상, 리나스 등 SPC그룹 주요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 이달 중 SSG닷컴와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하며 새벽 배송을 시작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잠바주스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주스를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TD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조합의 주스와 RTD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판매처를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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