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부문 김서윤‧일반부문 전지영씨 대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은 1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포스터’ 시상식을 열었다. 김병숙 사장(왼쪽)이 출품된 안전포스터 작품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1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포스터’ 시상식을 열었다. 김병숙 사장(왼쪽)이 출품된 안전포스터 작품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포스터'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7월 6일부터 20일까지 보름간 안전을 주제로 서부발전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안전포스터를 공모했고, 최종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초등학생과 일반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부발전 본사 로비에 작품을 전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스티커 투표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주인공이 가려졌다.

초등학생 부문 대상은 김서윤 어린이(2학년)의 ‘불이 나는 승강기는 안돼요! 비상계단은 좋아요’가, 일반 부문 대상은 전지영 씨의 ‘안전수칙은 가족과의 약속입니다’가 차지했다.

초등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안전모를 방패에 빗댄 최도윤 어린이(4학년)와 안전실천을 강조한 윤사라 어린이(3학년)가, 일반 부문은 슬기로운 안전생활을 형상화한 고지현 씨가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안전포스터로 제작해 사업소에 배부하고, 사내 PC 화면보호기 등으로 활용해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