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자양1 재건축단지 일반분양 당첨자와 동호수 추첨 배정

청약홈은 광진구 첫 롯데캐슬인 '자양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중소형 당첨 안정권 청약가점이 65점이라고 집계했다. 자료 : 청약홈 @스트레이트뉴스
청약홈은 광진구 첫 롯데캐슬인 '자양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중소형 당첨 안정권 청약가점이 65점이라고 집계했다. 자료 : 청약홈 @스트레이트뉴스

광진구 첫 롯데캐슬인 '자양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중소형 당첨 안정권 청약가점이 65점으로 나타났다.

21일 청약홈에 따르면 특별공급을 포함해 모두 3만3,000여명이 청약한 광진구 자양1 재건축구역의 이 단지 일반분양 482가구의 당첨자 동호수를 확정, 발표했다.

전용 59㎡A·B㎡의 당첨자는 청약가점이 각각 65점과 64점 이상인 청약자가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주택형은 1순위 청약에서 각각 경쟁률이 127 대 1과 102대 1로 인기몰이했다.

이어 전용 84㎡ A~D형은 당첨 청약가점 커트라인이 55~57점으로 나타났다.

중대형인 101㎡ A·B형은 가점제 당첨 커트라인이 각각 64점과 67점이다. 중대형은 추첨제로 당첨자의 절반을 선정, 청약가점이 낮은 1주택자도 당첨자 명단에 올릴 수 있어 1순위 경쟁률이 784 대 1과 540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482가구의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동호수가 배정됐다. 이들 중 한강조망이 가능한 102동 5호 라인과 103동에 초고층부에 동호수를 배정받은 84㎡B형당첨자와 105동 초고층부의 84㎡C형의 당첨자는 로또 중 로또에 당첨, 기쁨이 두배였다.

롯데건설의 '자양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984만원이다. 강동구 둔촌주공의 분양예정가(2,978만원)를 약간 웃돈다.

이 단지의 전용 59㎡와 84㎡ 등 2개 주택형의 분양가는 8억원과 10억원 내외다. 청약광풍의 전용 101㎡형의 분양가는 10억5,400~11억1,050만원이다.

HUG가 분양가를 규제, 인근 단지의 시세보다 6억원 내외 저렴하다. 앞서 이 단지는 분양가 9억원 이하의 전용 59㎡형의 특별공급에서 경쟁률 102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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