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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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정동원이 '합정역 5번 출구'를 열창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에서는 확장판 특집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이날 준결승은 전화연결 없는 자유곡 대결이다. 장민호와 정동원이 또 다시 대결을 펼쳤다. 정동원은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선곡했고, 99점을 받았다.

이에 장민호는 "미스터 트롯 준결승의 악몽이 되살아 난다"라며 정동원에게 패배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리고 장민호는 '쑥대머리'를 선곡했지만 96점으로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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