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현장의 동남쪽 모서리서 서쪽을 바라보며 촬영한 구도의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현장의 동남쪽 모서리서 서쪽을 바라보며 촬영한 구도의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화성=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계속 내놓고 매매는 물론 분양도 규제에 나서고 있지만, 선호도 높은 지역의 경우 오히려 분양 열기가 더욱 달궈지고 있다. 아파트와 접한 지역의 환경이 어려모로 열악한 상태인 것과 무관하게 말이다.

경기 화성시 반월3지구 일대에 지을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단지 이름에 '신(新)'이 포함된 곳이 많은 화성시 반월동 일대 아파트 중에서 '신동탄'을 포함한 단지다.

화성시 반월동은 북쪽의 수원 영통지구와 남쪽 화성 동탄신도시 사이 위치이기에 '신동탄'과 '신영통'의 이름이 붙은 아파트가 많다. 이중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지난 5월 분양 절차를 밟은 '신동탄포레자이'와 함께 신동탄이라는 지명이 단지 이름에 명명됐다.

이름과 달리 영통구와 접한 위치인 '신동탄포레자이'와 다르게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동탄과 거리가 너무 먼 곳은 아니다. 능동마을 초입인 오피스텔 지역과 1㎞ 정도의 거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탄신도시(동탄1신도시) 지역과 분위기는 꽤 상이하다.

남쪽의 길을 건너면 'e편한세상 반월나노시티' 아파트 단지가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서쪽과 북쪽은 나대지나 작은 공장이 있으며 동쪽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 장비 생산 업체 세메스(SEMES)의 화성사업장과 벽을 맞대고 있다. 주변 분위기가 다소 난잡하다.

최근 방문한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부지는 아직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진 않았다. 펜스가 설치됐긴 하나 없는 곳이 꽤 많고 문도 열려 어렵잖게 조망이 가능했다. 

단 부지는 꽤 깔끔했다. 재건축·재개발 현장이 아니라 철거해야하는 건물이 없으며, 주변에 공사 차량이 다닐 길도 있다. 소음·분진 등의 피해를 호소할 수는 있지만, 공사는 딱히 어렵지 않은 것이다. 롯데건설이 발표한 2022년 11월의 입주가 어렵지 않아보인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아파트 단지의 동남쪽은 세메스(SEMES) 사업장과 맞닿아 있다.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아파트 단지의 동남쪽은 세메스(SEMES) 사업장과 맞닿아 있다.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남쪽의 길에서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단지를 동→서 구도로 바라보는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남쪽의 길에서(e편한세상 반월나노시티역 103동 부근)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단지를 동→서 구도로 바라보는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현장을 남→북 구도로 촬영한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현장을 남→북 구도로 촬영한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남쪽의 길에서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단지를 서→동 구도로 바라보는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남쪽의 길에서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단지를 서→동 구도로 바라보는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남쪽의 길에서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단지를 서→동 구도로 바라보는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남쪽의 길에서(e편한세상 반월나노시티역 101동 부근)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단지를 서→동 구도로 바라보는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현장의 서쪽에서 동쪽을 바라보며 촬영한 구도의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현장의 서쪽에서 동쪽을 바라보며 촬영한 구도의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현장의 서남쪽에서 북쪽을 보며 촬영한 구도의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현장의 서남쪽에서 북쪽을 보며 촬영한 구도의 사진.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남쪽의 길에서 동→서 구도로 촬영한 사진. 사진의 왼쪽은 'e편한세상 반월나노시티역', 사진의 중앙은 'SK뷰 파크', 사진의 오른쪽은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현장.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남쪽의 길에서 동→서 구도로 촬영한 사진. 사진의 왼쪽은 'e편한세상 반월나노시티역', 사진의 중앙은 'SK뷰 파크', 사진의 오른쪽은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현장.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사진 왼쪽) 남쪽 도로를 주행 중인 화성 시내버스 H25번. 현재 H25번 배차간격은 평일 기준 35분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사진 왼쪽) 남쪽 도로를 주행 중인 화성 시내버스 H25번. 현재 H25번 배차간격은 평일 기준 35분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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